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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으로 위기를 탈출하라

쌍봉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코로나19 극복 위생용품을 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

  • 입력 2020.04.03 10:49
  • 수정 2020.04.03 16:27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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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취약계층 보건위생용품 전달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쌍봉복지관이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지원사업 ‘이웃사랑, 코로나19 위기탈출’을 진행했다.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4개소 종합사회복지관(쌍봉, 문수, 소라, 미평)대상자 800명에게 위생용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을 지원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코로나 예방 위생용품이 전달되어 감염으로부터 노출될 위험이 완화되어 안심이 놓인다”고 말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생용품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흐뭇하다. 하루빨리 코로나 감염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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