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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에 휴업수당 지급

3월 사업중단으로 급여 끊긴 참여자 379명에 총 1억 8천여만 원 지급

  • 입력 2020.04.03 13:41
  • 수정 2020.04.03 16:2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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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들에게 휴업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 29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여수시는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게 된 취약계층 참여자들에게 「근로기준법」 및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대응지침」에 따라 3주간의 휴업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공공근로 사업 316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3명 등 총 379명이며, 지급액은 참여자들의 2월 평균임금의 70%로 약 1억 8천여만 원이다.

현재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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