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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후보,"여순특별법 제정해 지역 아픔 씻겠다“

4월 2일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하고 다짐

  • 입력 2020.04.03 16:39
  • 수정 2020.04.05 10:48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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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비 앞에서 민주당원 및 시.도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중앙이 주철현 후보.

민주당 여수갑 지역구 주철현 후보는 지난 2일 제주4·3사건이 발생한지 72주년 되는 날 하루 앞두고 “그날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기억”하려고 여순사건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했다.

그는 “여수 현대사의 아픔인 10.19 여순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여수지역 정치지도자로서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공식선거 첫 날에 ‘여순특별법 제정’ 공약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철현 후보는 “반드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픔을 씻는데 일조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에 앞서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를 갖고 최선을 다해 총선에 임해서 시민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선언으로 공식 선거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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