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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기운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밑반찬 전달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

  • 입력 2020.04.10 14:00
  • 수정 2020.04.10 22:07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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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포장하는 전담인력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이 9일 이달의 밑반찬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대상자들이 봄나들이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도록 김밥 재료를 준비하여 호응을 받았다.

신** 활동지원사는 "지난해에도 김밥 식재료를 가져가서 만들어 드리니 너무 좋아하셨다. 그러잖아도 몇몇 분들이 김밥 재료는 언제 주는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마침 지원해주셔서 대상자분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대상자분들한테 맛있게 만들어주겠다고 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얼굴은 지친 기색 하나없이 밝은 모습이다.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앞으로도 매월 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에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할 예정이다.

김밥을 만들고 있는 활동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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