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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민주당 갑 주철현, 을 김회재 21대 국회의원 당선

민주당 압승, 시의원도 민주당 권석환 당선

  • 입력 2020.04.15 22:26
  • 수정 2020.04.16 07: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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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갑,을 지역구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주철현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8,410표(64.44%) 득표, 이용주(무소속) 23,128표(30.78%)를 얻는데 그쳤다.

김회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55,273표(71,58%) 득표, 권세도(무소속) 15,302표(19.81%)를 얻는데 그쳤다.

여수시의회 나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권석환(44)후보가  53.09%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주철현, 김회재 당선인들이 당선소감을 싣는다. 

여수 갑 주철현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주철현 당선인 "문정부 성공과 여수를 위해 뛰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혁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바람과 주철현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성공을 위한 민심을 받아 안고, 저 주철현이 시민을 대신해 국회로 가겠습니다.

사법개혁, 공정사회 정착,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민주정부 재창출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관광 재도약,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과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 환경을 위한 제도개선 등 여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과 더 살기 좋은 여수를 위해 더 듣고, 더 보고, 더 뛰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선거 운동기간 동안 선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여수는 선거 때 마다 선거혼탁지수가 전남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예비후보 등록이후 깨끗한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사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원칙을 고수하고, 시민 속에서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그 결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고, 여수의 선거문화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봤습니다. 함께 바꿔갑시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선거를 후보자에게는 당락의 결과를 내 놓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통해 비전을 이뤄 낼 힘을 결집 시켰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로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도 앞섭니다.

과정은 혼탁했어도, 선거 후 여수의 도약을 위해 힘을 다시 모아야 합니다.

시민을 실망시켰던 과정을 최대한 빨리 잊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합시다.

저 주철현이 앞장서겠습니다.

갈라져 있는 시민의 힘을 모으는데 함께 나서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저 주철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정을 주신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회재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축하를 받고 있다.

김회재,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당선인 김회재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여수시민,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여수시민들의 뜻을 겸손히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여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출마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위대한 여수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분열된 여수정치를 통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여수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강한 여당의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여수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작업과 국정안정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저는 여수발전은 물론이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2022년 민주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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