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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읽기 『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역사의 의미

  • 입력 2020.05.05 21:07
  • 기자명 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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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잭 갠토스

정가람(TCS국제학교)의 북스토리

'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삶 속에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과거의 역사도, 그리고 앞으로 일어나게 될 역사도 우리는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쓴 일주일 동안의 이 활동을 통해서 역사에 좀 더 관심을 두고 바라보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된 활동이었다.

Q1. 주인공 잭은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며, 볼커 할머니는 역사에 대해서 매우 해박하다. 잭은 “역사는 살아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살아 있는 역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A. "역사는 살아있다"는 시간이 흐르며 여러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역사는 계속해서 생겨난다. 시간이 흐르기에 역사도 계속 흐르고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그러므로 역사는 살아있다. 그리고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살아 있는 것"이다. 내 안에 역사가 있고, 나의 하루하루가 다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

Q2. 아이들의 생일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찾아보고, 그 역사적 사실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왜 중요한지 이야기해보자.

A.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 - 1999년 10월 30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안에 있던 중, 고등학생을 비롯한 56명이 사망하였고 78명이 부상당한 사고이다.

별도의 비상계단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유일한 출입통로인 계단의 폭이 1.2m 남짓으로 비좁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렇듯 항상 규정된 룰을 잘 지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Q3.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A. 우리는 역사를 그냥 지나가는 과거로 보면 안 된다. 과거 역사에 잘못한 일들을 다시 머릿속에 새기며 다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거 역사에 잘한 일들도 다시 새기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중에 새겨질 역사들을 대비해 오늘 하루를 잘..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편집자 소개글
주요 주제 : 역사의 의미, 역사인식, 공동체
<여수넷통뉴스>와 <휴먼교육연구소>가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동서고금의 명저를 읽고, 독서대화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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