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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휴관 끝' 이순신도서관 재오픈

코로나19로 지난 2월 말부터 휴관
13일부터 정상이용

  • 입력 2020.05.06 13:55
  • 수정 2020.05.06 15:1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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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도서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휴관에 들어간 이순신도서관이 6일 재오픈했다.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순신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달한다.

2015년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98억 9천만 원 소요, 2018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도서 4만321권과 전자책, 오디오북, DVD 등 비도서 9,679점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는 자료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며 13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임시개관 기간 동안 도서관 출입자는 반드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자 간 일정한 간격 유지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며 코로나19 안정화 추세에 따라 학습실을 개방하고 각종 문화프로그램 및 토요프로그램 등도 단계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순신도서관은 임시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하루 한 번 이상 소독 및 주기적인 환기로 감염예방을 관리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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