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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올해도 '맞춤형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실시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다년도 사업으로 선정
최종합격자는 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 채용

  • 입력 2020.05.11 11:19
  • 수정 2020.05.11 13:5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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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맞춤형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개강식 모습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교육훈련 개강식이 8일 여수상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여수상의가 처음 시행한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이 한국고용정보원 ‘2019년도 사업 최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다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

여수상의는 지난달 20일까지 교육훈련 지원 신청을 받아  운송업체 인사 관계자의 1차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기능 안전교육 직무교육, 인성‧소양교육, 서비스 향상 교육, 신규채용자 교육 등 약 8주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2일 수료식을 마치고 지역 3사(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에 채용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전년도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4명 전원이 취업하여 일자리 창출 및 운송 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여수시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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