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이 18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 일원 산사태 취약 지구 및 추락 위험 지구 안전관리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종완 본부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부터 재난취약지구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청산도 산사태 취약지구와 추락위험지역 현장을 점검한 후 이 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및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탐방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송형철 소장은 “철저한 현장 관리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