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 청산도 주민 일손 도와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동참
국립공원 내 청산도 상서마을서 마늘 수확, 모내기 참여

  • 입력 2020.05.26 20:38
  • 수정 2020.05.26 20:40
  • 기자명 공문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도 상서리 마을에서 국립공원 시민보호단이 모내기 봉사를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 직원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주말인 23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공원 내 주민들을 위해 청산도 상서마을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 소식을 접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상서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300㎡에 달하는 부지에서 마늘 수확, 모내기 등을 도왔다.

청산도 상서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해양자원과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의 봉사가 다른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