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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일부 ‘주먹구구’

재공사로 중앙동 로터리는 교통 불편 초래

  • 입력 2020.05.27 14:20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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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로터리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을 미미 마치고 다시 공사중이다. 사진 독자 제공

여수시가 3군데에서 국비 포함 14억 원 규모의 회전 교차로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수동 성당 앞 8호 광장과 중앙동 로터리(이순신 동상) 등 두 곳의 회전교차로 전환사업은 이미 마쳤다. 나머지 율촌면 월산리 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은 진행중이다.

여수시 중앙동 로터리 개선사업은 작년 말부터 시행해 들어가 지난 3월에 공사를 마쳤다. 그런데 화물차와 대형 트럭의 회전 반경 확보를 위한 이른바 ‘화물차 턱’ 공사가 잘못돼 지난 21일부터 재시공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26일 현재 재공사는 마무리 됐으나 이달 말까지 콘크리트 양생중이다. 재 공사로 시민들에게 교통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공사중인 중앙동 로터리 현잔. 사진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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