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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구 가스시설 안전점검

지난해 가스자동잠금장치 보급된 한려동‧서강동 치매안심마을 20가구 대상
올해 월호동 등 신규지정된 치매안심마을 40가구에 설치

  • 입력 2020.06.01 14:58
  • 수정 2020.06.01 16:1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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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마을의 가스‧보일러 시설안전점검,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여수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마을 주민에게 가스‧보일러 시설안전점검,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가스자동잠금장치가 보급된 한려동과 서강동 치매안심마을 81가구 중 희망신청한 20가구를 대상으로 6월 중 실시된다.

이번 가스시설 환경개선은 치매가구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편안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서비스와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가스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나 고령 노인의 인지 및 건강상태까지 점검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노령 가구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한려동과 서강동 치매안심마을 내 가스자동잠금장치가 없는 81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월호동 등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40가구에 가스자동잠금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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