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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바다의 생명벨트’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추진

여객선 이용객·낚시인·어민 대상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홍보

  • 입력 2020.06.04 11:18
  • 수정 2020.06.04 11:2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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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여객터미널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중인 여수해경

여수해경(서장 이철우)이 대국민 안전의식 확립과 연안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해경은 6월 3일 14시경 돌산 군내항과 금오도 비렁길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과 낚시인, 어민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에서는‘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국민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어깨띠 형태의 구명조끼 입기 문구홍보 ▲여객선 터미널 전광판 내 구명조끼 입기 문구 표출 ▲구명조끼 입기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원거리 수상 레저활동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58%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 안전사고*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해경은 적극행정 실현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연안안전사고 현황(총 124건 / 2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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