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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65건 2,472억 반영...한려대교 예산 등 추가편성 요구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여수시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여수산단 종합방제센터 등 65건 2,472억원이 반영됐다.최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여수산단 종합방재센터 예산으로 61억원이 편성됐다. 여수신항 카페리 차량선적 시설 건립비 50억 원도 확보했다.이밖에도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920억원 ▲화양~소라 국지도 22호선 확장 공사 260억원 ▲여수신북항 건설사업 237억원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160억원 ▲돌산~우두(국도17호선)도로 확장공사 104억원이 퍼함됐다.또 ▲학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83억원 ▲만흥지구 연안정비 사업 60억원 ▲거문도 동도~서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 57억원 ▲바다숲 체험센터 건립 30억원 ▲진남관 보수사업 15억 원 등이다.한편 시는 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근거로 들며 국비지원 불가방침을 결정한 ‘여수~남해 한려대교’ 가설공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동서화합 지대 중심사업이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켜 추가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삼산면 거문도 삼호교 보강 및 확장사업 152억 원에 대해서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국·도비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국회차원에서도 국비가 추가 편성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계한 정치권 및 중앙부처 간 협력체계 유지와 다각적인 채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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