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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복지관과 신한금융과 '코로나19 피해지원 희망상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

  • 입력 2020.06.11 11:17
  • 기자명 차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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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 신한은행 여수지점장과 오른쪽 두번째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 신한은행 여수지점과 문수복지관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고 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는 10일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으로 신한은행 여수지점(신향진 지점장)과 매칭하여 전달식을 펼쳤다.

희망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특산물 등 신선한 식료품 위주로 구성하여 제작하여, 지역 내 코로나19로 피해가 있는 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 가정의 독거노인 ‧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 상당의 총 90여개의 희망상자를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희망상자를 전달 받은 박00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밥맛도 없고 귀찮아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은데, 좋아하는 고기와 과일 등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위주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희망상자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상자를 전달받으시고 흐뭇해 하시는 박00어르신

신한은행 여수지점 신향진 지점장은 "희망상자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피해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국민과 신한금융이 함께 힘을 보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상자지원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복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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