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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서울옥션, 온라인경매 프리뷰 전시 개최

온라인에서 전남 작가 작품 구입
‘제로베이스’ 경매, 8인 작가가 총 80점 작품 선보여

  • 입력 2020.06.15 12:11
  • 수정 2020.06.15 12:1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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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작품이 전시된 서울옥션 강남센터 모습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서울옥션이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제로베이스’ 온라인경매 프리뷰전시를 개최한다.

현재 '제로베이스'에서는 ‘서울옥션’ 미술품 관련 전문가인 스페셜리스트(경매사)들이 선정한 전남 미술작가 8명의 작품 80점이 전시 되고 있다.

이번 전시 작가인 고차분과 김미숙, 김성결, 김옥진, 김우성, 윤연우, 이태희, 서지영 8명 모두 미술 경매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유명 작가 작품이 섭렵하던 기존 미술경매시장 방식에서 탈피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이다.

경매 참여자에게 물품을 미리 소개하는 전시인 프리뷰 전시에서는 경매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남도청 갤러리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프리뷰 전시가 진행됐으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18일 오후 2시부터 순차마감에 들어간다.

경매 가격은 0원부터 시작하며 서울옥션 홈페이지서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경매 응찰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일부터 프리뷰 전시중이며 경매도 동시 진행되고 있다. 작품은 계속 응찰 중이며 18일 오후 2시부터 최고가 응찰자에게 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옥션 기획사업인 제로베이스 사업은 지난해 3회차까지 진행했으며 올해 4, 5회가 진행된다.

한편 온라인 미술품 경매 소개 사이트인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회사로 한국 미술 경매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고미술, 근현대 미술품 경매, 참여방법, 온프라인, 온라인 경매 소개 등을 담당하며 평창동에 위치한 본사 외에도 강남센터와 홍콩 전시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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