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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이광일 전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강문성 의원, 도민 건강권 보장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 인정
이광일 의원,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 입력 2020.06.22 16:39
  • 수정 2020.06.22 16:5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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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강문성 전남도의원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제8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강문성, 이광을 도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의원이 우수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 의정대상’은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전라남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라남도 미세먼지 알권리와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COP28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전남도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온실가스 저감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광양만권 환경·안전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환경분야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영예로운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COP28를 유치하여 기후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일 전남도의원

이광일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양만권 해양생태계 보전 특별위원장으로서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패각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김 양식어장 신규개발 금지 철회 등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4차 산업혁명 촉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담은 조례안 등 시대흐름을 정책과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의원은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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