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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호우 대비, 하천‧배수펌프장 등 점검

저수지 48곳 ·하천 136곳 · 관정 320곳 ·방조제 25곳 총 529개소 점검 완료
추경 확보해 31건 기반정비사업 추진 예정

  • 입력 2020.06.23 13:49
  • 수정 2020.06.23 13: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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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석교배수펌프장 배전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하천과 배수펌프장 등의 현장 점검이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건설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침수 우려가 높은 저수지 48곳, 하천 136곳, 관정 320곳, 방조제 25곳 총 529곳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폭우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배수펌프 수문 정상 작동여부와 전기시설 작동여부, 예비전원 확보 등 배수펌프장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비상 시 대처방안도 수립했다.

점검 결과 소라면 대곡뜰 농경지 수문에 문제점이 있는 것을 확인되었고 여수시는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1회 추경에 18억을 확보해 재해 예방을 위한 화양면 마상마을 진입로 포장 등 31건의 기반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 태풍, 게릴라성 폭우가 증가 추세”라며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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