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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숨결이 깃든 전통목가구 보러오세요

이달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율촌 여수민속전시관서

  • 입력 2020.06.24 14:28
  • 수정 2020.06.24 14:2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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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속전시관 기획 전시 ‘나무의 숨결 그대로, 목가구展’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목가구를 한눈에 둘러볼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달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열리는 ‘나무의 숨결 그대로, 목가구展’에는 안방가구로 사랑받았던 이층농, 반닫이, 경대, 빗접과 사랑방가구인 서안, 머릿장, 연상, 사방탁자, 벼루함, 목침 그리고 부엌가구인 뒤주, 자개찬합, 나주반, 호족반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전통 목가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소 보기 어려웠던 감실, 여행가방, 팔각함, 사방등, 등경도 볼 수 있다.

전시품 대부분은 여수시와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8월 29일부터는 스트링아트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스트링아트 무료체험은 8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차성업 관장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나무의 숨결과 옛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061-683-22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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