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검진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사태 관련 취소되었다.
‘찾아가는 치매 이동 검진’ 운영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 되었다.
여수시가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의료시설이 없는 도서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7월 3일과 10일, 2일간 도 병원선을 이용해 월호동 소경도와 남면 대횡간도를 찾아 주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9시부터 12시까지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동검진은 치매검진과 정신건강 검진으로 나눠 실시되며 광역치매센터 전문 인력팀과 여수시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현지 검진과 예방 교육을 협력 수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장애자는 진단 및 감별검사 연계 등 서비스 지원과 건강 상태 사후관리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 섬 지역 주민에 대한 치매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의 조기발견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이동검진을 마련했다”며 “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061-659-54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