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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가치의 재정립

2~3일 전남대 컨벤션홀서
5개 기관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새로운 성장 방향 토론

  • 입력 2020.07.03 15:5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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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정문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 주도권을 갖고, 뉴 노멀시대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새로운 성장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대형 포럼이 개최됐다.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5개 기관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2일부터 이틀간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가치의 재정립: 새로운 성장과 전환’을 주제로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포럼’ 이니셔티브〉를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준하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과 김양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이 각각 '포스트코로나시대, 위기와 기회' , '포스트코로나시대,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코로나19 지역과 과제', '포스트코로나시대 총장에게 묻다를 주제'로 2개의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또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고등교육혁신과 지역상생(전남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미래교육 설계(광주교대) ▲과학기술의 역할과 한국형뉴딜의 실현(광주과학기술원)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 뉴딜(국제기후환경센터) 등 4개의 주제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은 발제와 패널토론, 오픈 토론으로 꾸려졌다.

세션과는 별도로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주요대학교 총장들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위원들은 포럼 첫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국가와 지역간 정책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광주전남 공공정책, 교육과 문화, 과학기술, 기후환경 차원의 의제설정과 전략방안을 보여주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면 뉴딜 등 한국형 뉴딜의 지역 적용 및 추진방향을 제시했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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