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영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덕)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2일 시내버스 승강장을 청소했다.
새마을 회원 30여 명은 나진리에서 마상리까지 20여 곳의 승강장을 물청소했으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
신영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귀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보근 화양면장은 “더운 여름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마을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