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유춘진)가 여수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유해환경 차단하고, 인권의식 높이高, 양성평등으로 Go’를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해당 사업은 시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선정적·퇴폐적인 불법광고물(전단지, 입간판, 광고풍선 등)을 신고·수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며,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매매 유입 등 탈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고 모니터링, 홍보를 통하여 지역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수행기관과 유급봉사자, 관내 유관기관이 사업에 참여하며 이후 불법광고물과 양성평등, 인권에 대한 시민 의식 등의 내용이 담긴 자료집이 발간·배포되어 지역 양성평등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