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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의대 정원 확대계획' 발표.. 전남도, '환영'

2022년부터 10년간 의대 신입생 4천명 늘려 이중 3천명 지역의사 선발

  • 입력 2020.07.23 14:52
  • 수정 2020.07.23 16:3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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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15년간 동결된 의대 정원이 확대된다.

23일 정부와 여당에서 의대정원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도 의과대학이 신설될 전망이다.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4천명 늘리고, 이중 3천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의사로 선발하며,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별도로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는 정부계획도 함께 밝혔다.

전남도는 이와 같은 정부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100명 정원 규모의 의과대학을 성공적으로 설립해 도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과 강의캠퍼스가 설치되어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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