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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화학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인한 취업한파 공동대응

  • 입력 2020.07.29 17:38
  • 수정 2020.07.30 06:3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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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화학고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29일 여수상의 3층 회의실에서 여수석유화학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취업를 제고에 필요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아울러 여수상의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로 경색된 직업계고교의 취업한파를 공동 대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석유화학분야 마이스터고교로 미래 석유화학산업을 이끌어 갈 특성화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학교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되면 지역 인재들이 취업할 채용시장도 매우 좁아졌다”며 “역내 우수한 특성화고 인재들이 최악의 고용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올해 초 교육수요에 맞춘 맞춤식 강의 지원과 역내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자를 위한 특강 지원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수상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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