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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두고 시내 공중화장실 방역

공중화장실 69개소 청소‧방역 및 안전점검 강화
매월 시민평가단 합동 점검 진행

  • 입력 2020.08.10 11:54
  • 수정 2020.08.10 11:5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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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 공무원이 공중화장실 청소‧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청소‧방역을 강화한다.

현재 여수시는 시내 공중화장실 69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3회 이상 청소와 시민평가단과 여수시 합동점검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결관리, 시설파손 여부를 확인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휴가철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말에는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하여 주요관광지 25개소의 위생‧청결관리를 집중점검하는 등 청결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한 해수욕장 및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기기 발견하는 즉시 여수경찰서에 인계하여 여성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코로나19 청정도시로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 청소‧방역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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