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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금오도 버들인마을 참가자 모집

문화관광지 탐방, 귀농 선배농가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등 11월까지
참가자 1팀당 숙박비,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비 등 지원

  • 입력 2020.08.12 12:03
  • 수정 2020.08.12 15: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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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여수시 체험휴양마을의 체험 모습

여수시가 금오도 버들인마을에 살아볼 참가자 10팀 20명을 14일부터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전라남도 외 거주자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가족 등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고, 일정에 따라 5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1팀당 숙박비와 맞춤형 견학‧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 1일 5만원에서 11만원까지 경비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지 탐방, 귀농 선배농가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농촌 봉사활동, 사이버 교육 이수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홈페이지(https://live.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농촌진흥과(☎061-659-4453)나 금오도 버들인마을(☎061-666-6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도농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산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전남 15개 시ㆍ군 25개 마을에서 추진 중이다.

현재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시범마을 중 여수시 체험휴양마을은 갓고을마을과 금오도 버들인 마을 2개소이다. 돌산 죽포에 위치한 갓고을마을은 ‘공무원연금공단 은퇴자 공동체 마을’사업과 협약으로 올해 총 3기수, 12세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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