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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태풍 바비(BAVI)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26일 상황판단회의 개최
침수우려지역 순찰, 출동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구 논의

  • 입력 2020.08.26 12:11
  • 수정 2020.08.26 13:2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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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따라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26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 태풍진로 및 통과시각 사전파악, 비상근무 인원의 배치 및 운영방안, 수방장비 사전점검 및 출동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점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신속한 현장대응 등 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여수지역 태풍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수 서장은 “태풍에 대비한 모든 소방력을 집중해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도 태풍 행동요령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해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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