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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매

내달 25일까지 대형온라인몰서 최대 33% 할인
공공기관, 터미널에 리플릿 배치, 비대면장터도 추진

  • 입력 2020.08.28 11:07
  • 수정 2020.08.28 11:1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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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코로나19와 침수피해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전남도가 비대면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판촉활동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우체국쇼핑몰, 쿠팡, 11번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카카오스토어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펼쳐진다.

제품은 1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부터 11만원대 고품격 선물세트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 역·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리플릿을 비치해 일반인들의 구입을 유도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터를 추진해 상차림 농수산물 등을 사전에 주문받아 판촉을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10월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채널에 게시한다.

염성열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단골고객 유치를 위해 알차고 우수한 제품들로 성심껏 준비했으니 믿고 구입해 달라”며 “온라인 마케팅 접근에 영세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비대면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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