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식당 조리원, 코로나19 확진판정

구내식당 50대 근무자, 3일 확진판정
8.15 서울도심집회 참석, 광주 확진자 접촉

  • 입력 2020.09.04 11:57
  • 수정 2020.09.04 12:12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산단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 50대 근무자가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401번 확진자로 분류된 해당 확진자는 8.15 서울 도심집회에 참석했고 광주 369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401번 확진자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롯데케미칼 구내식당 주방 세척부서에서 시간제로 일하면서 주방 등서 15명을 접촉했고 공장 근로자들은 접촉하지 않았다. 롯데케미칼은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접촉자 조사도 마무리 했다.

시 보건소는 현재 접촉자 15명의 검체를 채취해 조사완료했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정밀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광주401번 확진자 이동경로 >

○ 광주 370번 확진자 접촉

○ 이동경로
▸(8.31)08:00~17:00 롯데케미칼 1공장 구내식당
▸(9.1)08:00~17:00 롯데케미칼 3공장 구내식당
▸(9.2)08:00~17:00 롯데케미칼 1공장 구내식당

○ 조치사항
▸ 확진자 이동동선 역학조사 실시
▸ 역학조사반 현장 출동 - 접촉자 파악, 검사 안내 및 자가격리
- 접촉자 파악 : 15명(1공장 11, 3공장 4)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