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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구례․곡성군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달

여수시 직원 성금 2전여만 원 모금…가전제품 전달

  • 입력 2020.09.07 13:30
  • 수정 2020.09.07 14:3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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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계자가 구례군과 곡성군에 가전제품을 직접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과 곡성군 수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4일 구례군청과 곡성군청을 방문해 각각 전기압력밥솥 43개와 전자레인지 55개, 총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가전제품은 여수시청 1,83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천여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권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심이 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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