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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LG화학 SM공장 사회봉사단, 시전동 독거노인 후원

17일 전기밥솥 및 생활용품세트 등 4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입력 2020.09.18 12:44
  • 수정 2020.09.18 12: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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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M공장 사회봉사단 김영배 전문과장이 시전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 적량동에 위치한 LG화학 SM공장 사회봉사단(김영배 전문과장)이 시전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단칸방에 거주하면서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협심증 수술과 밥솥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LG화학 SM공장 사회봉사단이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전기밥솥과 생활용품 등 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병으로 인해 마음이 힘든데다 밥솥이 고장 나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배 전문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들의 작은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LG화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시전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자녀양육가정을 찾아 공기청정기 및 생활용품세트 4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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