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림동, 추석 맞아 사랑의 손길 줄이어

신기주공지역주택조합-서원디앤씨주식회사, 라면 50상자 기탁
여수성광교회, 취약계층을 위한 멸치 60상자 전달

  • 입력 2020.09.21 13:54
  • 수정 2020.09.21 13:58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주공지역주택조합과 서원디앤씨주식회사가 광림동주민센터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림동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신기주공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민곤)과 서원디앤씨주식회사(대표 정헌)가 광림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김민곤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추석을 맞는 저소득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성광교회가 광림동주민센터에 멸치 60상자를 기탁했다

이어 17일에는 광림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성광교회(담임목사 최종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40만원 상당의 멸치 60상자를 기탁했다.

여수성광교회는 연탄봉사, 김장김치 나눔,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이 의미있게 쓰이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