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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추가 모집

이달 29일까지 모집, 근로청년 32명 추가 선발해 4년간 2천만원 지원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 기업 대싱

  • 입력 2020.09.24 14:55
  • 수정 2020.09.25 09:2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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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내 중소기업 등을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원(청년 1천5백만원, 기업 5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만18세~39세)에게 근속장려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8개 중소기업 등과 근로청년 156명에게 4억 1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추경에 사업비 3억 9천여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근로청년 32명을 추가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제출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하고 있는 사업이지만 모르는 기업들이 많다”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법인 등도 참여할 수 있으니,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본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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