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여수시협의회(회장 서천석)가 24일 올해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화상회의에도 80여명의 자문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 설명과 자문위원 전체토론, 통일의견수렴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석 회장은 “민주평통여수시협의회는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여수시협의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골든벨’과 ‘평화통일캠프’ 등의 프로그램과 통일현안에 대한 강연화와 좌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