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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 동여수노인복지관에 1백만원 쾌척

폐지줍는 어르신 위한 안전손수레 구입

  • 입력 2020.09.28 17:06
  • 수정 2020.09.29 10:44
  • 기자명 박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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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과 동여수노인복지관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이 재활용품 및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안전손수레 2대를 전달했다.

이번 안전손수레 전달은 여수남도라이온스클럽(회장 송민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안전손수레는 일반 손수레보다 30키로 더 가볍고 좁은 공간에 보관이 용이하도록 개조됐다.

또한 태양열경광등, 손수레보호막 등이 장착되어 교통사고 예방도 가능하다.

2017년 말 기준 전국 폐지 줍는 노인은 6만6천명으로 노인 100명당 1명이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여수 폐지 줍는 노인은 153명이다.

폐지 수집 어르신께 안전 손수레 사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은 2016년에도 폐지수집어르신 실태조사와 안전손수레전달을 기획했으나 자원연계가 여의치 않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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