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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배달

홀몸어르신 20명에게 8월부터 매주 한번 밑반찬 제공

  • 입력 2020.10.06 12:1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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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곤)가 지난 8월부터 광림동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명에게 밑반찬을 직접 배달해오고 있다.

‘2020년 주민주도형 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밑반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으로 급식봉사 등이 중지된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세곤 주민자치위원장은 “밑반찬을 기다리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함박웃음이 큰 힘이 되며 그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코로나 위기에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 공유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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