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더블데믹에 대비하여 독감예방접종을 완료한 참여주민에게 본인 부담비 1만원을 지원한다.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유료로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다면 진료비 영수증 제출로 간단하게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이정민센터장은 “참여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으로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예방효과 시기를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참여주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개소한 사회복지기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