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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웅 여수해경서장, 관내 해역 현장점검

고질적 범죄인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 불법조업 저인망 사용 여부 점검
유관기관의 협조 당부

  • 입력 2020.10.20 11:45
  • 수정 2020.10.20 11:4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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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우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우범 해역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가 해양범죄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권내 취약해역을 집중 점검했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형사기동정을 이용 여수해양경찰서 관할(가막만·여자만 ~ 나로도·우주센터 ~ 녹동·소록도 해상) 해양범죄 우범 해역을 직접 살펴보고 대응대책 등을 점검했다.

송 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관내 고질적인 범죄인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 △불법조업 저인망 △조업구역 위반 권현망 △선박불법개조 등 안전재해사범 등과 관련하여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여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에서 불법행위들이 근절 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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