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오남·서영옥)가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1단계로 하향조정 되었지만 최근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부영3단지 사거리 등 학동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피켓,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하여 홍보를 실시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경각심을 가져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