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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주),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온정물품' 전달

섬 지역(남면,돌산) 독거노인 50세대에 생필품박스, 이불, 구급함 지원

  • 입력 2020.10.24 18:18
  • 기자명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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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의 후원과 봉사로 남면 및 돌산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온정물품을 전달하였다.

24일 복지관 관계자와 여천NCC 직원, 모두모아봉사대 대원들은 쌀쌀해진 날씨 속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15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와 이불 그리고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하였다. 가정용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밴드, 파스, 소화제 등 응급처치 용품과 일반의약품 11종이 포함되었다. 

봉사단은 남면 및 돌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돌봄공백에 따른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가운데)이 어르신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은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돌봄과 관심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으며, 생필품 및 구급함 품목을 하나하나 선택하고 준비함에 있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봉사단이 어르신과 사진을 찍고 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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