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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을기업' 설립 희망 주민, 사전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전남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주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사전 신청한 9개 법인 40명 주민 대상, 마을기업과 지원사업 이해 도와

  • 입력 2020.10.26 13:37
  • 수정 2020.10.26 13:4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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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1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모습

내년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 대상 ‘2021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이 22일부터 이틀간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전남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9개 법인 40명 주민에게 마을기업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시행지침 안내,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법인 또는 단체에게는 2021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을기업을 새로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마을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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