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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교육위, 시민강사 1기 수료생 41명 배출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 COP28 유치위원회 류중구·조세윤 공동위원장이 전문강사 참여
수료생은 각종 교육과 민관산학이 COP28 유치에 유기적 협조하도록 도울 것

  • 입력 2020.11.02 17:00
  • 수정 2020.11.02 17:28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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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유치 교육위원회가 COP28활동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교육위원회(위원장, 전남대학교 최상덕교수)가 시민 활동강사 41명을 대상으로 COP28유치 및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했다.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 COP28 활동강사 양성과정에는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 COP28 유치위원회 류중구·조세윤 공동위원장이 전문강사로 참여해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 활동 및 유치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을 설명했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문 활동강사는 학생, 시민,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COP28 유치에 민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197개국이 가입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남미 카리브권역, 서유럽 및 기타,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5개 권역 순으로 돌아가며 열린다. 2021년 서유럽인 영국, 2022년 아프리카, 2023년이 아시아 순이다.

최상덕 교육위원장(전남대 교수)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동서화합 및 지속가능발전 전문 활동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COP28이 남해안 남중권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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