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여수소호단지(476세대)관리업무협의회가 단지 내 위험시설을 점검 공동체의 질을 향상하고 자치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위원회와 관리사소는 쌍봉동사무소에서 7백만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화장실 위생기구와 전등을 전면교체하고 벽면에 안전손잡이 바를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미사용 물건 및 폐가구 등을 반출 처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동시에 실시하여 쾌적한 경로당으로 만들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이번 경로당기능보강사업으로 인하여 변기랑, 세면기등이 세걸로 바뀌어서 너무 좋아하시며 안전사고를 예방과 방치물건 처리로 쾌적한 환경개선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여수소호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입주민의 관리참여로 안전점검, 주민화합, 독거노인 보살핌 등으로, 자치관리 일등아파트단지로 변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