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여수순천 지역단 산하 관리소 여수문수,여수소호,여수미평,여천무선1주공아파트 소속 직원들로 이루어진 여수 나눔봉사단은 10일 지역 내 수급자 및 저소득세대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였다.

여수의 영구 임대아파트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은 저소득 가구의 실태를 더욱더 잘 알기에 2016년 연탈 배달을 시작으로 오늘날 이불 나눔행사까지 매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나눔 운동은 여서동,문수동 일대를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측 어르신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수나눔봉사단 황성오 회장은 “폭염보다 더 걱정되는 혹한이 오기 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이불을 직접 전달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