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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PE공장, '사랑의 난방유' 지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유 200L와 식료품꾸러미 전달

  • 입력 2020.11.18 21:09
  • 기자명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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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지역 내 난방유지원이 필요한 8세대에 난방유 200L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식료품과 난방유는 LG화학 PE공장이 지원한 150만원으로 구매했으며 18일 복지관 관계자와 LG화학 임직원들은 함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식료품꾸러미는 코로나 19로 유독 집에서 보낼 시간이 많아진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난방유 전달에 함께한 LG화학 PE공장 김행곤 실장은 "코로나19가 없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박모씨는 "코로나19로 경제도 어렵고 유난히 추운겨울을 보낼까 걱정했는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차가 떠날 때까지 인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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