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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등 9명,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COP28 개최 도시 우선결정 건의

개최도시 선정 시 동서통합과 국가 균형발전 등 고려해달라는 의견도 전해

  • 입력 2020.11.19 12:20
  • 수정 2020.11.19 15:30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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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장‧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9개 지자체 장들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와 관련해 국내 개최도시를 우선 결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18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장‧군수와 함께 국무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개최도시 공모 선정 시 남해안남중권 동서통합과 국가 균형발전, 지역 시민사회 참여의지 등 다른 타 대도시와 차별화된 점을 평가항목에 반영해달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동서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해달라고 청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는 198개 회원(196개국, EU, 교황청) 총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추진위원회는 전남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과 경남 5개 시군(진주,사천,남해,화동,산청)이 소속되어 현재 100만인 서명운동 등 활발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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