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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지원

오일허브코리아, 청소년 위생용품지원사업 '꿈을 품다 희망박스' 개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함 전달

  • 입력 2020.11.19 17:36
  • 수정 2020.11.19 17:38
  • 기자명 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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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허브코리아 지원으로 위생용품을 100명에게 택배로 전달하다.

쌍봉복지관이 18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지원사업 꿈을 품다 희망박스행사를 진행했다.

오일허브코리아(공장장 이영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로 1,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일허브코리아 사회봉사단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박스포장을 했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파우치와 스낵을 함께 포장하여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및 면장갑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다.

오일허브코리아는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2018년에 시작하여 3회에 걸쳐 사업비 3144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 400명에게 지원했다.

쌍봉복지관 직원과 한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위생용품을 포장하다.

현재까지 500명의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이 전달되었으며, 이 후원품은 청소년이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지원되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내일을 기대하고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다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에 위생용품을 지원해 주신 오일허브코리아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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