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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27일 '제4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온·오프라인으로
도내 17개 장애인복지관 참여, 발달장애인 17명의 무대 감상

  • 입력 2020.11.23 15:56
  • 수정 2020.11.23 15:57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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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3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사진

제4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27일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STOP! 우리들의 이야기 GO!'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각 시군 발달장애인 17명과 도내 발달장애인 등 400여 명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연설과 노래로 들려줄 예정이다.

도내 17개 장애인복지관과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회가 끝나면 각 참가기관에서 현장영상을 개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김준현 대표(구례군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팀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회를 현장에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비대면방식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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