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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중학교,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강사 12명 여양중 방문, 문화예술체험 도와
VR드로잉아트, 놀이코딩작곡, 아리랑퓨전밴드, 드론, 뮤지컬 학습

  • 입력 2020.11.24 14:03
  • 수정 2020.11.24 15:05
  • 기자명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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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아리랑퓨전밴드'입니다.

여양중학교(교장 박종인)가 학교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찾아온 12명의 강사들을 기다리는 전교생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학생들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공한 프로그램 중 관심있는 분야를 골라 4시간 동안 즐거운 체험을 하였다.

VR을 통해 가상공간에 그림을 그려보는 VR드로잉아트, 연기와 노래, 춤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뮤지컬, 놀이를 하며 음을 만들어 보는 놀이코딩작곡,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그리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어울어지는 아리랑퓨전밴드, 코딩과 드론 제작, 고글을 쓰고 드론 비행을 체험하는 드론 프로그램까지 평소에 학생들이 접해볼 수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지은 학생은 “연기와 노래 그리고 안무까지 배워 무대에 서보니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놀이코딩작곡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문수혁 학생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 같은 물건들이 과학원리를 통해 음악이 되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하였다.

VR드로잉아트로 상상을 표현하다.

박종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학습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창의융합 문화예술체험으로 낯섦에 대한 익숙하기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교생이 이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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